[블루보틀 성수] 블루보틀 뚝섬역 성수점 주차, 메뉴

[블루보틀 성수] 블루보틀 뚝섬역 성수점 주차, 메뉴

점심시간에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도착시간은 평일 12:15분쯤 다행히 줄은 앞에 3명정도 있었어요.(눈치게임 성공이죠)

저희가 주문하고, 자리에 앉는 시점 12:30분 정도부터는 1,2층까지 줄이 서있었습니다.

"블루보틀 눈치게임 성공"

건물 전체가 블루보틀 카페이고,

지하1층을 매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층을 로스팅하는 공간같아요.

줄서는 곳에 직원이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있어요.

사람 카운트하면서요 ㅋㅋ

굿즈도 진열되어있습니다.

커피 내려마시는거 좋아하는 분들은 눈길이 갈거같아요.

저는 비커처럼 생긴 것이 이쁘더라구요.

가격이 사악해요..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저희는 총 3종류

1. 아이스 아메리카노

2. 아이스 라떼 (블랜드)

3. 지브랄타(플랫화이트 느낌)

를 주문했습니다.

"공간은 시장통"같이 매우 시끄럽고

천장도 높아서 울리고,,, 정말 너무 시끄러워서 얼른 나가고싶었어요.

안쪽에 쇼파가 가로로 길게 있는 공간도 있어요.

그쪽으로 자리 잡으면 조용할거 같아요.

메인홀은 정말 시끄럽습니다.

직접 내려주는 공간이에요.

저기 저 기구들은 다 굿즈로 구매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점심시간대여서 테이크아웃하는 직장인들이 많았어요.

저희는 자리잡고 먹으려다가..

시간이 촉박해서 일회용잔으로 옮겨 담았습니다.

"테이크아웃잔으로 옮겨주세요~"하면 해주세요.

커피외에도 베이커리 메뉴도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앉아서 여유있게 (시끄러운곳에서) 드시는 분들은 베이커리도 같이 시키시더라구요.

메인 홀 뒷편에는 기다란 회의실 같은 테이블도 있어요.

혼자오시는 분들은 그공간 추천드립니다.

조용한 편이에요. 중앙 시장통이랑 좀 떨어져 있기도 하구요.

제일 중요한 맛!!

저는 폴바셋 라떼를 좋아하는데요.

저에겐 둘의 차이를 못느끼는..

아아를 드신분은.. 물맛이라는 평을 남기셨습니다.

(플랫화이트)는 찌이이이인한 라떼. 이건 라떼아트가 예뻤어요. 그리고, 따뜻하게만 됩니다!

재방문 의사는 길가다가 우연히 블루보틀이 있는데,

주변에 스벅,커피빈,폴바셋,이디야,맛있는 개인커피숍 등이 없는데

줄도 없고 조용하다면 재방문 의사 있음 ㅋㅋ

위의 조건이 1개라도 충족안된다면 굳이굳이 ㅋ

보다보니 블루보틀 로고가.. 괜히 나도 이뻐보이더라구요.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핸드드립이나, 시그니처 원두를 선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