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카페/경포호수카페] 강릉여행, 신상카페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카페 로드

진한 라떼를 사랑하며 맛있는 디저트를 찾아 헤매는 얼(어)죽(어도)아(이스) 의 입장에서 써 내려간 카페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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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하면 테라로사 테라로사 하면 강릉!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다는 그 이름 '테라로사' ㅋㅋㅋ 

커피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하지만 한 번도 본점을 가본 적 이 없었기에 강릉에 오면 본점이 가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가오픈 중인 테라로사의 경포호수점의 뷰에 반해 발길을 돌렸다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입구

이 미술관 같기도 하고 어딘가 공장.. 같기도 한 어마어마한 게 있을 것 같은 아무것도 없는 외관이다.

통유리로 보이는 뷰

이 뷰에 반해서 다들 가실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그랬음..) 일단 큰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빛과, 한 번에 보이는 하늘과 나무 그리고 호수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아이스 라떼와 오늘의 드립

이렇게 밖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호수 옆에서(호수맞나.. )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지금은 가오픈 기간이라 (5/15일에 정식 오픈을 한다고 되어있던 것 같으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전 메뉴 6,000원이다. 

나는 아이스라떼, 오빠는 오늘의 드립을 마신다. 아이스 라떼는 진하고 오늘의 드립은 깔끔했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뷰

이런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니 너무 평화롭다. 날씨도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 

저 오른쪽에 문으로 나가면 넓은 공간과 테라스가 있다

곧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은 곳이다. 커피맛은 종종 가던 서종점이 더 좋았던 것 같지만, 충분히 맛있다. 이렇게 좋은 뷰와 공간을 제공해주니 더 좋다!!

강릉 여행 가시는 분들이나 강릉에 신상 카페를 찾던 분들에게 테라로사 경포호 수점 은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다

주소는 이름으로 검색하면 아직 나오지 않으니 아래 주소 참고하세요 (초당타르트 옆 건물)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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