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S

프로포즈썰을 풀어봅시당 ㅎㅎ ​ 바야흐로 6개월전 8월말 웨딩촬영이 끝나고 얼마지나지 않아 900일 기념일로 맛있는걸 먹기위해 레스토랑을 예약하려고 했는데 하지말라는오빠.. (이때한번 눈치를 채고) ​ 한달전부터 동생들과 여행을 가기로계획하고 있었기때문에 혹시나 하여 일주일 전에 한번더 날짜를 이야기를 했더니 그날만은 안된다곸ㅋㅋㅋㅋ ​ 그때 말고 다른날에 가면안된다고해서 프로포즈를 확신을 하며 만났다..ㅋㅋㅋㅋ ​ 서프라이즈로 준비했지만 서프라이즈가 아닌 ..😂😂 ​ 만나서 준비한 장소로 이동했고 ​ 뭔가 식당이 아닌 곳으로 이동함(1차불안) ​ 안에 누군가가 문을 열어준 것 같음(2차불안..누가있나?계속물어봄ㅋㅋㅋ) ​ 들어가니 약간 휘황찬란한 방이나옴ㅋㅋㅋㅋ (1차 빵터짐) ​ 갑자기 오빠가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