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들의 제주도여행 1일차] 고등어회, 구좌읍숙소

꽃, 바다, 숲 을 보고싶어 떠난 제주도 여행일기

4.16 김포공항 출발!

이날 태풍이왔었나..

제주도 해무 소식에 일차 지연된 비행기가 계속 연착되어 불안한 맘을 붙들고

뱅기 안뜨면 딴데라도 가야한다며 수다떨다가 출발!

첫 고등어회 경험!

고등어회를 처음먹어보는 우리둘은 인터넷 검색으로 나왔던 공항에서 근처라는(버스로10-15분)

원담횟집에서 고등어모듬회!

고등어회 처음이라 무서웠는데 진짜진짜 맛있음! 처음에 들어갈때부터 아저씨들은 쏘주한잔 하고계시던ㅋㅋㅋ

우리가 밥으로 먹기엔 비싸고 양은적었던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맛있당

우리 뒤에서 먹고있던 로컬같아보이는 분들의 말론 여기보다 맛있고 싼데가 있다며.. ㅋㅋㅋ 하지만 우린 모르기에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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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제주물 먹고 이제 동쪽으로 출발!

701번을 내리니 보이는 풍경... 보이니..

식당 근처에서 701번을 타서 구좌읍쪽에서 내리니 보이는 풍경ㅋㅋㅋㅋ 무섭다 아직 9시가 아닌데도 이리 어둡다니..

그래도 내리니 바로 편의점이있어서 먹을거 조금 사가지구 게스트하우스로 고고!

무서워서 둘이 영상찍으면서 ㅋㅋㅋㅋ 미스트처럼 뿌리는 비를 맞으며 갔다는..

복층에서 내려다본 모습

복층침실

다락마마 필수사진코스랄까

다락마마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상하도길 46-16

예약

전반적으로 복층 원룸을 구하던 우리들에게 합리적인가격이며 뚜벅이들에게도 적절한 위치에 있는

다락마마

701번버스에서 내려서 5분정도 걸어가다보면 나오는 전형적인 시골동네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혹시몰라 침구를 하나더 추가했지만 우리둘이 편하게 침대에서 잘수있을정도로 넉넉했당!

기본적인 취사도구도있고 화장실도 깔끔하고 다 만족스러웠다용~! 구좌읍/세화해변에 가시는 뚜벅이혹은 렌트하시는 분들에게 다 추천드립니당

하지만 이날 밤새 비가 천둥이 아주 어마무시하게 쳤다는.. 이날인가 다음날인가 .. 무튼 자는내내 지붕이 뚫리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며잠들었다.

- 첫째날의 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