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퍼스트아카데미]프로 타르트반 베이킹 클래스 후기

5-6월 한달간, 1주일에 한번 베이킹 클래스에서 타르트 배우기

타르트를 배워보기로 했다.!

원데이도 아니고 무려 타르트 프로 클래스 !! (한번 배운다고 프로가 되진 않겠지만.. 가르침은 프로와 같았음)

사실 타르트는 홈베이킹 하기에 어려울 것 같아서 구움과자 클래스를 들으려고 했지만 7월 개강이라는 소식에.. 성격급한 나는 6월에 개강하는 타르트 베이킹 클래스를 수강했다!

이때 당시 홍대 퍼스트아카데미에서 행사를 하고 있어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베이킹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었다.

수강료 문의 는 홍대 퍼스트아카데미 로 

우선 직장에서의 접근성이 매우 좋은 위치여서 다른거 별로 안따지고 수강을 했지만, 워낙 정보가 별로 없어서 걱정반 설렘 반 으로 첫 수업!

첫 수업은 에그타르트 수업이었다.

 총 정원은 6명! 3인 1조로 총 2개의 조로 나눠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첫날에는 선생님 시연이 없었는데 2째주부터는 선생님이 시연해주시고 다음에 조별로 따라서 만드는 순서로 진행했어요.

첫 수업이라서 다들 어색어색 했을 때, 손반죽으로 타르트 패스츄리를 만들었다. 

결결이 갈라진 저 타르트의 자태.. 진심 최고맛있었다. 다시 만들 날을 기대하며..

2주차의 몽블랑

두번째로 만든건 몽블랑!!!! 이날은 오래걸려서 시간이없어 예쁘게 꾸미지 못한게 천추에 한 ㅠㅠㅠ 재료도 듬뿍듬뿍 넣어서 그런지 맛의 레벨이 초보가 아니였음

내가 내손으로 몽블랑을 만들었다는게 신기하던 날이였다.

3주차의 청포도 타르트 클래스

원래는 일반 크림치즈 타르트인데 선생님이 우리를 위해 청포도를 뙇!!!! 준비해주심

더 예쁘게 만들려면 연습이 필요할 듯 하다.. ㅋㅋ 하지만 청포도의 새콤달콤함과 베이크드 치즈의 꾸덕함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아주 담백한 타르트 완성!

마지막주 피칸 타르트

​마지막으로 만든 피칸타르트!! 파는것 같죠!? 맛도 파는것 보다 훨씬 맛있었다. 너무달지 않고 피칸의 고소함이 입안가득~! 

​

이번 프로타르트반 클래스는 클래스메이트분들도 다 너무 좋았고 (마지막에 헤어지기가 어찌나 아쉽던지~!) 선생님도 작은것 부터 하나하나 모든질문에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하나라도 더 주시려고 애써주셔서 모두가 감동했음!! 이번주부터 금요일에 클래스를 들으러 가지못하는게 너무 슬프지만... 집에서 잘 만들어보는걸루!!!

각각의 타르트지도 다른방법을 사용해서 다양한 타르트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