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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체크리스트 02] 마음에 드는 예식장을 제대로 찾아버린 예식장 투어 02 [04. 홍대 아만티 호텔 웨딩(feat. 나의베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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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체크리스트 02] 마음에 드는 예식장을 제대로 찾아버린 예식장 투어 02 [04. 홍대 아만티 호텔 웨딩(feat. 나의베뉴]

Hai_0 2021. 8. 23. 00:00

사실.. 이미 내맘속엔 아만티 호텔이였다 . 일차적으로 웨딩홀 투어를 한 뒤 생각보다 애매한 웨딩홀들로 인해 크나큰 고민에 빠지고
그때부터 시작된 미친듯한 서칭..ㅋㅋㅋㅋ
그러면서 확인된 건 나는 채플홀을 좋아한다!
밝으면서, 고급진 느낌!
사실 채플홀로 워낙 유명한 삼성 베일리하우스 공덕아펠가모 청담더발렌티 등등 있긴했지만
예약이 이미 어려운데도있고 주차나 위치가 애매한 경우가 있어서 아예투어도 안감!
그리고 아만티 호텔 홀 사진보자마자 너무가고싶어서 플래너님한테 꼭잡아달라고 부탁드리고
기다렸는데.. 하필 그주에 예약이 찼다고 해서 진짜 좌절하던차에
갑자기 자리가 생겨서 들어가게됐고, 이건 내 베뉴라고 거의 확신하고 감ㅋㅋㅋ

사실 매우 일찍 도착해서 일단 물어보자 하고 들어가 봤었는데 따로 회의실에서 차를 내어주시면서 기다릴 수 있게 해주셔서 호텔식 서비스에 일차감동ㅋㅋㅋ 그전에 다른 어떤곳은 20분정도 일찍도착했는데 코로나때매 안에서 기다릴 수 없다고 (사람도 거의 없고 자리도 많았음) 삼복더위에 쫓겨난 기억이 있어서 더 좋게느껴진걸수도 ..

1. 위치 및 주차

홍대 웨딩홀은 거의 없죠.. 하지만 지하철역에서 7-10분정도 걸어가면있고 오르막내리막이 있는게아니라 큰 대로변에 있어서 크게 불편함은 없어 보였다. 그리고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봤을 때 아는 분이 이곳에서 결혼을 했엇고 그때 늦어서 황급히 갔는데 크게 멀다고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괜찮았음! 현재는 셔틀버스가 계속 운행한다고 한다!

주차장은 호텔과 같이있어서 그런지 넓은편이고 깔끔하다.
원래는 2시간 무료이기는 하나 출차할때 전화로이야기하면 그냥 열어주신다고 한다 ㅋ

2. 컨디션


여기도 마찬가지로 단독홀이다! 호텔과 같이 있어서 호텔손님들도 있지만 워낙 웨딩이 메인이 호텔이기 때문에 호텔로비는 4층인가에 있고 들어가서 한층 올라가면 웨딩홀! 아쉬운건 홀은2층 연회장은 지하에 있다는거 ㅠ 대신 같은층에있으면 매우 복잡한데 그런 점은 좋다!
엘레베이터와 계단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호텔로비같은 로비! 넓은편이고 반대편에 통창으로 채광이 매우좋다

신부대기실은 너무넓지도 좁지도 않은느낌!
꽃을 엄청 많이 해주는건 아닌것 같은데 하얀색초록색으로 예쁘다. 이날은 예식이 없어서 꽃이 없음!

신부대기실 뒷편!
신부대기실 생화장식 해주신다고 한다 (하얀색/초록색)

신부대기실 들어가기 전에 쉬는공간
신부대기실 들어가기 전에 있던 공간


대망의 홀!!

내가 원했던 높은 천고와 성당 교회 같은 느낌의 경건함 그리고 예쁨..........................넘예뻐 후
들어가는 원목st 문도 엄청 커서 앞에서 찍으면 너무 예쁘다

워낙 높은 단상을 원하는 건 아니였고 주례가 있는 식을 진행할거라 주례석쪽이 예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딱이였다.. 바닥도좋고 한가지 아쉬운건 하객의자.. 교회의자st인데 저거 불편함..ㅠㅠ 그게 젤 아쉬운부분이다
식은 총 2시간 진행되는 점도 굉장히 마음에 든다

3. 연회장 식사


사실 식사는 크게 걱정을 안했다. 왜냐면 내가 갔던 예식장중 몇안되게 기억하는 곳이기 때문!
기억하는 이유는 일단
예식장에서 밥을 혼자먹음(처음..ㅋㅋㅋ)
혼자먹음에도 불구하고 맛있다! 를 반복했음 ㅋㅋ 특히 디저트
물론 굉장히 오래전이기 때문에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나쁘지 않은 기억이였다.
사진에는 없지만 그리 넓진 않고 특히 뷔페의 가짓수가 적은편! 코로나로 인해 파티션을 나눠서 진행될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셨다.

4. 코로나 대응

코로나 대응도 굉장히 깔끔했다! 특히 답례품 교환부분에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지금까지 가서 봤던 답례품 중 가장 고급진 라인! 호텔측에서도 굉장히 신경써서 최대한 식사금액과 비슷하게 맞추려고 했다고 하는데 그게 느껴짐ㅋㅋ
그리고 취소와 연장같은 부분에 있어서도 합리적으로 생각이 들었다.

5. 가격

결국 가장중요한 가격ㅋㅋ
오기전에 보테가마지오가 워낙 비싸서 매우 쫄아있었음.. 보테가마지오만큼 비싸면 난 아무리마음에 들어도 포기할 생각이었따.ㅠㅠ
일단 가격이 저렴하다고 할 수 는 없다. 특히 컨시어지같은경우 따로 인건비를 제공해야하는ㄴ부분에서 꽤 많이 차지해서 ..ㅠㅠ
하지만 내가 그전에 여기저기 견적 문의해본것과 거의 비슷했다. 한마디로 거의 정찰제인느낌
그리고 홍대라는 위치적 특성때문인지 호텔치고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였다 특히 꽃값은 하루에 하는팀들끼리 공유하다보니 좀저렴한듯.
높은가격을 보고 왔던터라 합리적으로 보이는 마법.. (그냥 콩깍지 씌여서 다 오케이였을지도ㅠ)
여기저기 후기에서 이야기하듯이 일반웨딩홀보다는 비싸지만 호텔치고 싼 ㅋㅋ (사실 호텔로 시작한곳이 아니라서 그런듯)

결국 아만티와 나는 운명.. 데스트니..ㅋㅋㅋㅋ
사실 후기가 많이없어서 좀 불안하긴하지만 그만큼 불만족하지 않다는 뜻으로 내맘대로 해석하면서 계약했다!
이렇게 멀고도 험한 베뉴결정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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