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체크리스트 04] 예물.... 세상에서 하나뿐인 결혼반지를 급하게 고르고만 예비부부 ( feat. 청담 트라비체)

예물반지

그렇다.
우리는 8월말 웨딩촬영을 하기로 했고
제이웨딩과 계약한게 6월말이기때문에 웨딩촬영날 결혼반지를 끼고 찍기 위해선 바로 반지가 있어야했고
제이웨딩 박람회에서 너무 좋은 조건을 제시해서 덜컥 10만원을 결제해버린 우리는 청담 트라비체로 향했다

트라비체

청담 트라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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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예물 트라비체

사이트에 가면 정말 다양한 반지들이 있고, 개개인에 맞게 커스텀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특별한 반지를 제작 하기에 적합하다!!
개인적으로
1.종로
2.청담
3.백화점브랜드(명품)

이렇게 세가지 중 청담라인에서 해결해야겠다라고 생각했던 터라 크게 망설이지 않고 가서 예쁘면 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룰루랄라 방문

토요일이라서 사람이 많았고 비가많이왔다..
옷이 다젖은채로 들어가서 이것저것 살펴봤는데 예쁜게 한두개가아니었지만
결국 내가 원하는건 심플! 심플이즈 베스트
데일리로 착용할 생각을 하다보니 너무 빤짝이거나 튀어나와있는 건 착용 불가 ( 라텍스 장갑을 많이사용)
그래서 납작한 스타일이 좋았고, 손이 까만편은 아니라서그런지 화이트가 어울렸다
오빠가 갑자기 블루다이아에 꽂혀서 각자 다른디자인을 할뻔했지만. 서로 하나씩 양보하며 같은 디자인으로 합의를 봄
이미 반지를 받은 현 시점으로 봤을 때 오.빠. 는 이디자인 하기 100번잘한듯ㅋㅋ
일단 마음에 드는 리스트를 쭉 가져와서 본 다음 이상형월드컵 하면서 하나씩 빼서 겨우겨우겨우 하나 골랐다
이당시에는 결혼식 날짜가 정해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 만난 날짜로 각인을 하기로 했는데 참 잘한것 같다

특히 오빠는 결혼반지에는 무조건 다이아라고 하며 메인과 서브를 본인꺼 포함 둘다 다 다이아로 해야한다고 주장
나는 크게 상관없었으나 그렇게 하기로 했다 ㅋㅋ
특히 우리는 정면에서 보면 메인다이아만 보이기 때문에 (남자디자인으로 통일ㅋ)
윗면에 자잘한 다이아가 박혀있는 디자인이여서 은은한 매력이 있었다!
받기 전 까지는 혹시나 안예쁘면 어쩌지 두려웠는데
막상 받아보니까. 예쁨 그러나 좀 두꺼움 ㅠ(남자디자인이라.. )

그래도 심플하면서 유니크한 부분이 참으로 맘에든다
특히 서비스로 빌려주신 티아라, 귀걸이는 촬영때 요긴하게 잘 사용함

가격도 원래 제공받는 혜택을 금액할인으로 바꿔서 올다이아를 했음에도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할 수 있었던게 포인트!
권수영 대리님이 늦은시간까지 같이 고생해주셨으니 명함도 이렇게 올려드리는걸루 .!! ㅋㅋ

무튼 다른곳에서 알아보지 않고 트라비체에서 바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게 눈에 별로 들어오지 않았다.
사실 여기 계약하고나서야 정신이 들어서 다른데 여기저기 알아봤었는데
크게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고 ㅋㅋㅋ 마음의 안심만을 얻었다.

처음 샘플 받고 돌아오는길에 촬영부케를 배경삼아 이거 트라비체에서 샘플사진으로 사용해도될듯 -연락주세요-

웨딩촬영 때 착용하고 오는길에 찍었당

심플한데 너무 심심하지 않은 포인트들이 있어서 만족! 가격도 합리적이여서 만족!

트라비체에 지인 소개 이벤트가 있다고 하니 !

참고하세요!

https://traviche.co.kr/REVIEW-EVENT

청담예물 트라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