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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체크리스트 06] 신혼여행07ㅣ몰디브 시루펜푸시ㅣ리조트 체크아웃 ㅣ추가금파티 본문

Traveler/22 몰디브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06] 신혼여행07ㅣ몰디브 시루펜푸시ㅣ리조트 체크아웃 ㅣ추가금파티

Hai_0 2023. 10. 6. 12:22

몰디브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정말 신기하게도

하루도 지루하지 않았다 ㅎㅎㅎ

간혹 몰디브가면 리조트에 갇혀서 지루하고 재미없다라는 후기들을 봤었는데

나갈때는 너무 아쉬웠다ㅠ

제일 좋은건 4일이나 5일단위로 리조트를 옮기는게 최고일듯 ㅎㅎ

나중에 동생에게 귀에 못이박히게 말해서 동생은 몰디브를 10일 코스로 2개 리조트를 갔는데 정말 행복했었다고 ~

 
 

놀랍게도 아침이다.. ㅎㅎㅎㅎㅎ

이날은 나가야하는게 아쉬워서인지 꼭두새벽부터 아침먹으러감ㅋㅋㅋㅋ

몰디브 바다는 저렇게 깃발이 올라와있는데 깃발이 초록색이 아니면 수영하기에 위험하다는 뜻이다.

빨간색이면 아예들어가지 못하는경우가 있다고!

일단 체크아웃은 11시고 아쉽게도 방에서 계속 있지는 못했다.

나가는 수상비행기는 5시정도?

그전까지는 내부에 모든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다

 

귀여운 핫케이크

그리고 여기는 직원분이 바로바로 생과일을 짜서 주스를 만드심 ㅎ 그래서 과일주스도 신선하다

조식을 먹고 나는 옷을 갈아입은뒤

다시 수영 ㅋㅋㅋㅋ

이른시간이라 오히려 사람도 없고 덜더워서 아주 혼자 제대로 놀았음

밥먹으러 오는사람들이

쳐다봤다 ㅋㅋㅋㅋ

 

체크아웃을 하는데

생각보다 추가금이 많았다..ㅎㅎㅎ

총 150정도!? 중간에 음료도 많이마셨고 레스토랑 코스요리에서 요리추가도 하고 

마사지와 스쿠버다이빙도 추가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다행히 우리 점심은 무료로 이용해도 된다고 해서

라하마켓에서 첫 점심을 먹었다 ㅎㅎ

점심은 아침과 저녁의 중간정도로 마찬가지로 잘나온다

그후에는 옷갈아입기 좀 귀찮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우리 담당 버틀러인 리한이

오누오누바에서 커피를 시켜줘서 마시면서 쉬었다

그리고 중간에 선번을 입었던 오빠가 계속 손이 가렵다고 해서

의무실에서 약도 받고 (그냥 연고를 통째로줘버림ㅋㅋㅋ)

이당시에 필수였던 코로나 검사까지(비용이 2인에 20이였나..)

 

우리와 몰디브에서 5일을 함께해준 버틀러님들 ㅎㅎㅎ

 

마지막까지 오빠 배낭을메고 ㅋㅋㅋㅋ

사람들이 다 리한한테 인사함 잘가라고 ㅋㅋㅋ

아무튼 너무 행복했던 몰디브 페어몬트시루펜푸시..

또올게~~

 

바로 공항으로 들어와서

대기가 거의없이 출국하는 스케쥴이라서 넘 편했다

말레공항은 별로 크지 않기 때문이쥬..

저녁시간이라 출발하자마자 기내식이 나왔고

나는 화이트와인을 바로 마신뒤

4시간을 꿀잠

 
 

카타르에서는 몇번 연착이 있어서

오래 기다렸다

뭔가 딱히 쇼핑할게 없어서 구경을 많이안했고

또 코로나를 조심하려고 (그때에도 사람들이 마스크를 안썼음..ㅎㅎ)

많이 안돌아다녔는데 후회됨...ㅠ

그래도 4-5시간정도 기다린 뒤에

한국으로 도착!

돌아오는 길은 자리가 많이 남아서 우리가운데 자리에는 아무도 없었다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도착!

너무너무 추천하는 몰디브 신혼여행이였다

다음에 언제또갈 수 있으려나....

comming soon...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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